이완신 롯데호텔 HQ 총괄대표 7개월 만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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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호텔HQ 총괄대표가 취임 7개월 만에 사임했다.
12일 롯데지주 따르면 이 총괄대표는 이달 초부터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오후 수리됐다.
이 대표는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이래 1998년부터 주요 지점의 점장을 거쳤으며 2014년에는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을 지냈다.
2017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당시 그룹의 상징인 '밸리곰'을 개발하는 등 그룹의 신사업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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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이완신 롯데호텔HQ 총괄대표가 취임 7개월 만에 사임했다.
12일 롯데지주 따르면 이 총괄대표는 이달 초부터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오후 수리됐다.
롯데그룹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퇴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이래 1998년부터 주요 지점의 점장을 거쳤으며 2014년에는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을 지냈다.
2017년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당시 그룹의 상징인 '밸리곰'을 개발하는 등 그룹의 신사업 확장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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