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양산시 공공빅데이터 연구 활용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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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양산시가 공공빅데이터분야 공동연구와 활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두 지자체는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고자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 분석과제 발굴과 공공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행정 정보 공유와 협력 지원,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 등을 상호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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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양산시가 공공빅데이터분야 공동연구와 활용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두 지자체는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고자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구 분석과제 발굴과 공공빅데이터 분야 상호협력,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데이터기반 행정 정보 공유와 협력 지원, 시정 현안에 대한 분석자료 등을 상호 공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과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을 양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인력과 의료과목별 불균형 정도, 응급의료 실적, 평균 의료비용 등 시민의 보건의료 이용현황을 분석한다.
분석한 내용은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운영과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확충에 근거로 활용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양산시와 협력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과 데이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김해시보건소·공공기관·응급의료기관·유관기관 총 13개소가 참여하는 김해시 응급의료협력체 결성과 더불어 관련 내용이 앞으로 지역의 응급의료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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