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위조지폐 116장·128만원어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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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128만원어치의 위조지폐 116장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대면 상거래 정상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16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장(17.2%) 증가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32장, 금융기관 72장, 개인 12장 등으로 주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화폐 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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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128만원어치의 위조지폐 116장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대면 상거래 정상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16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장(17.2%) 증가했다. 이는 한은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신고한 위조지폐를 기준으로 한다.
위조지폐의 액면금액 127만9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4000원(9.8%) 증가했다. 권종별로는 ▲5000원권 73장 ▲1만원권 26장 ▲5만원권 13장 ▲1000원권 4장 등이다.
5000원권은 과거 대량 위조범이 제작한 기번호 '77246' 위폐(70장)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위폐는 3장에 불과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32장, 금융기관 72장, 개인 12장 등으로 주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화폐 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발견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58장으로 전체의 80.6%를 차지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6일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가 많은 3개 경찰서에 대해 한은 총재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는 서울청 동대문경찰서, 경기남부청 광명경찰서, 경기남부청 평택경찰서로, 해당 경찰서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 중 탐문, 추적, 잠복 등 적극적 수사 활동을 펼쳐 신속하게 위조범(7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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