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사랑했던 상은아 잘 가"…임지연, 눈 뒤집어도 굴욕없는 미모

오승현 기자 2023. 7.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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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을 보내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눈을 뒤집는 코믹 표정을 지은 채 '마당집' 대본과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지연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행복했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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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을 보내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오전 임지연은 "미치게 사랑했던 상은아 잘가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은 지난 11일 종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눈을 뒤집는 코믹 표정을 지은 채 '마당집' 대본과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피 투성이 분장을 한 채 엽기 사진을 찍었지만, 굴욕없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연기한 추상은의 눈빛이 돋보이는 현장 사진과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임지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기로 매회 레전드 찍은 언니, 차기작도 기대됩니다" ,"연기 찢었다", "최고의 여배우!!", "어떻게 해도 굴욕없는 예쁨"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임지연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행복했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마당집' 후 8월 10일 첫 방송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사진 = 아티스트 컴퍼니, 임지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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