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맨시티 유스 출신 '단버지' 제자 보아탱 영입..."감독님과 함께 우승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FC가 가나 출신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29)을 영입했다.
CFR 1907 클루지에서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보아텡은 EPL 맨체스터 시티 U18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공수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보아텡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루마니아 CFR 1907 클루지로 이적해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가나 출신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29)을 영입했다.
CFR 1907 클루지에서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보아텡은 EPL 맨체스터 시티 U18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공수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2012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비자 발급 문제로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세 IF로 첫 임대를 떠난 보아텡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스트룀스고세 IF에서 임대 생활을 연장해 나갔다.
보아텡은 스트룀스고세 IF에서 5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 18골을 넣었으며, 특히 2013시즌에는 17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어 팀에 리그 우승을 안겼다.
2017시즌부터 미국 MLS 콜로라도 래피즈에서 2시즌 간 활약한 보아텡은 2020시즌 유럽으로 돌아와 핀란드의 KuPS(쿠오피온 팔로세우라)와 계약했다.
보아텡은 KuPS에서 돋보이는 활약으로 이적 첫해 핀란드 올해의 미드필더와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이듬해에는 핀란드 컵 우승을 차지했다.
보아텡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루마니아 CFR 1907 클루지로 이적해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본인의 두 번째 선수 영입으로 우승을 함께 이룬 옛 제자 보아텡을 선택해 본인의 전술을 더욱 뚜렷하게 구현하고자 했다.
보아텡은 "아시아 최고 구단인 전북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보아텡 영입으로 외국인 쿼터 5자리를 모두 채우게 됐으며, 보아텡은 57번을 배정받았다.
사진=전북 제공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싱한 이강인+'아자르 닮은' 네이마르…PSG 훈련장 '투샷', 팬들은 "이거 실화??"
- '무슨 사이야?'…선미 사진에 '♥좋아요' 누른 '월클 유부남' 미드필더
- '7번방 예승이' 갈소원, 18세 근황 "전교 1등+금메달 리스트"
- "걸그룹 출신 배우, 9억 버는 호스트와 반동거…결혼 얘기도"
- 독도에 백령도까지 표기…'조규성 새 둥지' 미트윌란, 한국 팬심 제대로 저격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