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G-FAIR KOREA' 사전 수출상담회 통해 기업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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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상담 115건(8,215천불), 계약추진 91건(3,505천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국내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투자 유치를 비롯해 기업 성장을 돕는 IR피칭 우수상품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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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 'G-FAIR KOREA 2022'(제25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사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상담 115건(8,215천불), 계약추진 91건(3,505천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수출상담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사전 수출상담회는 전시회 참가에 앞서 기업에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해 바이어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상담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까지 이어지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7월 사전 수출상담회에는 전시회 조기 신청 기업 54개 사와 미국, 중국, 인도 등 총 5개국 43개 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말 추가 개최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사전 수출상담회가 전시회 참가에 앞서 미리 바이어와 소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 현장에서는 더 많은 바이어와 투자자를 만나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G-FAIR KOREA, 상반기 279개사 신청... 판로 확대 및 투자 지원 성과 입증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G-FAIR KOREA는 국내 기업의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 투자 유치를 비롯해 기업 성장을 돕는 IR피칭 우수상품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14개월 연속 무역적자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전년보다 2배 이상의 국내외 오프라인 바이어를 유치해 기업들이 다양한 판로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선 8기 도정 방침과 경과원의 중점 추진 전략에 따라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특별 부스도 꾸려진다. 피칭데이, 투자 상담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30여 명의 투자자가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일 기간(6월 말 기준)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총 279개 사가 참가 신청을 마쳐, G-FAIR KOREA의 판로 확대 및 투자 지원 성과를 입증했다. 별도 모집 중인 단체관 참가사까지 포함 시 전체 모집 목표보다 높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한편 G-FAIR KOREA는 9월 30일까지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온라인(www.gfair.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FAIR KOREA 사무국(전화 : 031-259-6531~4, 이메일 : gfair@gbs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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