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회장 아들,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파리 목격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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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6)가 세계적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28)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최고경영자(CEO)다.
다만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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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소속사 YG, 아직 입장 밝히지 않아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6)가 세계적 부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현지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28)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최고경영자(CEO)다.
또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기도 하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다.
다만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가까운 친구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현재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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