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2022~202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전국 1위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7.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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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18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전남도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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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대형 화재 제로화 달성 높이 평가
강진소방서는 전국 230개 일선 소방서 중 1위 '겹경사'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2022~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18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강진소방서는 전국 230개 일선 소방서 중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전남도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2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실시됐다.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7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전남소방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 지역의 특성 및 지역적인 재난 취약점을 분석한 점과 다양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해 대형 화재 0건을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화재안전시설을 확정했고 재난안전 데이터 매핑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온&오프라인 방식의 새로운 소방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노인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60대 이상으로 구성된 불타는 청춘119소년단 캠핑클럽 등을 운영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었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남소방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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