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열리는 코스타 부산 집회 “다음세대여 깨어나라 연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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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영적 침체기에 빠진 다음세대를 깨우는 집회가 열린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 운동을 펼치는 코스타(KOSTA·Korean Students All nations) 국제본부(이사장 이재훈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을 주제로 '2023 코스타 월드 인 부산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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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영적 침체기에 빠진 다음세대를 깨우는 집회가 열린다.
국제 복음주의 학생 운동을 펼치는 코스타(KOSTA·Korean Students All nations) 국제본부(이사장 이재훈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을 주제로 ‘2023 코스타 월드 인 부산 집회’를 개최한다.
코스타는 1986년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인 유학생 수련회 모임으로 시작됐다. 현재 20여개국에서 유학생은 물론 한국인 디아스포라, 타민족 다음세대를 신앙 안에서 세우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코스타를 통해 교단과 교파, 단체의 벽을 넘어 자비량 사역으로 연합운동을 펼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집회에서 코스타 국제본부 이사인 이규현 목사를 비롯해 이성호(홍콩온사랑교회) 이동원(GMN 대표) 임형규(라이트하우스서울숲교회) 최성은(지구촌교회) 목사, 이영표 축구해설의원, 리키김 라잇나우미디어 대표 등 20여명의 강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워십팀 ‘위러브’ ‘어웨이크닝’ ‘팀룸워십’을 비롯해 커피소년, 브라이언킴, 지선 등 찬양사역자들이 참여한다. 인공지능(AI), 결혼, 선교적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한 네 차례의 트랙 강의도 예정돼 있다.
코스타 국제본부 국제총무 유임근 목사는 “역사적으로 기독교 부흥의 중심에는 청년들과 다음세대가 있었다”며 “교회 기성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준비하는 데 있다”고 전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 목사도 “수많은 교회 청년들이 연합해 부흥의 불씨가 횃불이 될 것을 꿈꾸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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