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진?’ 맨시티X엔시티 만났다! 방한 앞둔 홀란 “헤이 정우”→“우리형 한국말도 잘하네”
김희웅 2023. 7. 12. 15:49
아이돌 그룹 NCT와 맨체스터 시티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22)이 만났다.
홀란은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CT 멤버 도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홀란은 도영을 태그하고 옆에 태극기 이모지를 덧붙였다. 둘은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NCT의 또 다른 멤버 정우는 홀란이 한국말을 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영상 속 홀란은 “Hey, It's ERLING Here(헤이, 나 엘링이야) 정우”라며 손을 펴 보였다. 다만 “사랑해 정우”로 들린다는 네티즌도 몇몇 있다. 정우는 “우리형은 한국말도 잘하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1998년생인 정우는 홀란보다 두 살 많은 형이다. 하지만 많은 축구 팬이 축구를 잘하는 선수에게 ‘형’ 칭호를 붙이듯, 정우도 홀란에게 ‘우리형’이라며 애정을 표시한 것이다. 참고로 정우는 맨시티의 팬으로 알려졌다.
홀란은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CT 멤버 도영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홀란은 도영을 태그하고 옆에 태극기 이모지를 덧붙였다. 둘은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NCT의 또 다른 멤버 정우는 홀란이 한국말을 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영상 속 홀란은 “Hey, It's ERLING Here(헤이, 나 엘링이야) 정우”라며 손을 펴 보였다. 다만 “사랑해 정우”로 들린다는 네티즌도 몇몇 있다. 정우는 “우리형은 한국말도 잘하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1998년생인 정우는 홀란보다 두 살 많은 형이다. 하지만 많은 축구 팬이 축구를 잘하는 선수에게 ‘형’ 칭호를 붙이듯, 정우도 홀란에게 ‘우리형’이라며 애정을 표시한 것이다. 참고로 정우는 맨시티의 팬으로 알려졌다.
한국어로 발음이 비슷한 맨시티와 NCT는 팬덤 명칭도 비슷하다. 맨시티 팬은 시티즌, NCT 팬은 엔시티즌이라고 불린다.
맨시티는 역대급 시즌을 보낸 후 ‘방한’을 앞두고 있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에서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오는 27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과 친선전에 임한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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