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김태호 2023. 7.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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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 8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힘든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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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힘들고,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 못받는 위기 가구 대상

경기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 8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힘든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에 나선다.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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