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이정길·김다현 등 6명에게 명예 경북도민증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명예도민과 함께하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배우 이정길씨 등 6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명예도민이 된 6명(이윤석, 이정길, 김다현, 윤형주, 인요한, 전광렬)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배우 이정길, 가수 김다현 3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정길 배우는 경북도 제1호 고향 사랑 기부자로 평소 경북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명예도민과 함께하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배우 이정길씨 등 6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명예도민이 된 6명(이윤석, 이정길, 김다현, 윤형주, 인요한, 전광렬)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배우 이정길, 가수 김다현 3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도는 명예도민증 수여 조례를 제정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과 해외교포, 국내 주요 인사 등을 명예도민으로 뽑아 지역 발전 협력자로 우대하고 있다.
이윤석 서울디지털문화예술대 명예총장은 19대 국회의원 재임 시 국회 동서 화합 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영호남 상생 화합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정길 배우는 경북도 제1호 고향 사랑 기부자로 평소 경북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다현 가수는 미스트롯2에서 부른 ‘회룡포’가 유튜브 1100만 뷰를 달성하며 회룡포가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는 데 기여했으며 경북도 문화예술 홍보대사, 성주 참외 홍보대사,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역 취약한 의료 환경 속에서 연구 중심 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 자문과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고 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도내 독립유공자 후손과 청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전광렬 배우는 경북도 한방산업·의료관광 홍보대사와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도지사는 “경북도민이 된 만큼 지역 문화와 예술,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도정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활동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가 밤새 지켜줄게”…푸바오 동생 탄생 뒷이야기
- “더워서 미치겠다” 문자…열차 청소하던 노동자 숨져
-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가 내 돈 횡령… 신뢰 붕괴”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 “남의 오물닦던 6호선 청년, 아름다웠습니다” [아살세]
- ‘日초토화’ 장마전선 한반도 온다…“진짜는 이제부터”
- 日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67만 유튜버 발언 논란
- 현영, 월이자 7% 고리대금에 5억 투자…사기였다
- “에어컨 바꿨는데 왜 덥지”… 방안에 실외기 설치한 기사
- ‘디스코팡팡’ DJ, 10대 학생들에게 성매매까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