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떼고 오드아이써클로…"오랜만의 컴백, 보답할 것" [엑's 현장]

조혜진 기자 2023. 7.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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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신보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오드아이써클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김립, 진솔, 최리가 뭉친 팀.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Version Up'은 오드아이써클이 모드하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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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이 신보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오드아이써클(김립, 진솔, 최리)의 새 미니앨범 'Version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오드아이써클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김립, 진솔, 최리가 뭉친 팀. 세 멤버는 이달의 소녀 완전체로 정식 데뷔 전인 2017년 유닛 오드아이써클로 첫 미니 앨범 '믹스&매치(Mix&Match)'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 바. 약 6년 만에 새 소속사 모드하우스를 통해 컴백한 이들은 긴장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리더 김립은 오랜만의 컴백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같이 즐기는 앨범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리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언니들, 팬분들과 소중한 추억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진솔은 "오랜만에 나온 만큼 팬분들이 기대하는 부분이 클 것 같은데 보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 'Version Up'은 오드아이써클이 모드하우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AIR FORCE ONE'은 저지 클럽 장르의 넘버로 새로운 스타일과 소녀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그린 작품이다. 새 신발을 신게 된 마음가짐과 대통령 전용 비행기인 에어포스원처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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