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야구명가 컴투스가 만나…'MLB 9이닝스 라이벌' 日서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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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교체된 뒤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는 '오타니 룰'을 앞세운 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스포츠 장르 게임인 MLB 9이닝스 라이벌이 달성한 애플 앱스토어 1위 기록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20여년 동안 쌓아온 개발력 바탕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현지화 전략이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다양한 취향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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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교체된 뒤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는 '오타니 룰'을 앞세운 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는 현대 야구에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투타 겸업'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는 중이다. 일본에서는 가히 슈퍼히어로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25위까지 올랐다.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약 50%다.
회사 측은 "스포츠 장르 게임인 MLB 9이닝스 라이벌이 달성한 애플 앱스토어 1위 기록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20여년 동안 쌓아온 개발력 바탕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현지화 전략이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다양한 취향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KBO리그와 MLB를 기반으로 한 컴프야2023과 컴프야V23, MLB 9이닝스 23이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분야 매출 톱10에 올랐고,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또한 그 뒤를 이으며 스포츠 게임 차트의 절반 가까이를 점령했다.
특히 MLB 9이닝스 라이벌은 메이저리그 구단과 선수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최상급 그래픽과 올해 새롭게 변경된 피치 클락, 수비 시프트 금지, 견제구 개수 조정 등 메이저리그 규정을 완벽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투타겸업을 하는 오타니를 고려한 오타니 룰도 출시 시점부터 적용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컴투스 야구게임 인기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컴투스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KBO 올스타전’ 중 14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는 모든 야구팬에게 이정후와 김광현이 공식 모델로 활약 중인 ‘컴프야2023’과 ‘컴프야V23’의 게임 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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