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6일~8일 3일간 개최 [고성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은 7월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일정 심의(안)과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군은 7월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일정 심의(안)과 2023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10월 1일 군민의 날은 추석 연휴와 겹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돼 5월30일 실무자 회의에서 10월 6~8일로 잠정 합의했고 이번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특히 올해는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해로 제46회 소가야문화제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군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제49회 군민체육대회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과 민속경기 등을 운영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근 위원장(고성군수)은 “고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인 만큼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 기관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작은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특강
고성군은 7월12일 대가면 대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흥초등학교 3학년 16명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 보물 탐험대‘를 주제로 갈천서원, 내산리 고분군 등 여러 문화유적을 답사하고 느낀 점을 발표하며 이상근 군수에게 질의·답변하는 등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학생들과의 상호 소통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은 유적지 안내판 쉬운 말로 고치기, 건물 안내도 설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안과 직접 제작한 고성군 문화유산 홍보 광고물과 동영상을 활용한 질문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 학생들의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고성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12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고성군 농업기술과 직원 12명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과 각 120만원씩 상호 기부하고,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 홍보활동도 펼쳤다.
최경락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소지 기부 제한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협력을 통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어린이 견학’ 인기
7월11일 다솜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이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통합관제센터 관련 동영상 시청, 기능 및 역할의 소개, 어린이 생활 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동네 CCTV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관제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연계해 안전한 고성,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