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랭응집소병 치료 신약 '엔제이모' 허가

이관주 2023. 7.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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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희귀·신약 의약품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수팀리맙)'를 12일 허가했다.

이 약은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AIHA) 중 한 종류인 정상 체온 이하 온도에서 적혈구를 응집시켜 용혈을 일으키는 한랭응집소병이 있는 성인 환자의 용혈치료에 사용한다.

엔제이모는 보체(면역계에 작용하는 혈청 안의 단백질 또는 당단백질) 단백질인 C1s와 결합하는 lgG4 단클론항체(mAb)로, 보체의 활성화 과정을 방해해 용혈 연상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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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희귀·신약 의약품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수팀리맙)'를 12일 허가했다.

엔제이모 작용 기전.[자료제공=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이 약은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AIHA) 중 한 종류인 정상 체온 이하 온도에서 적혈구를 응집시켜 용혈을 일으키는 한랭응집소병이 있는 성인 환자의 용혈치료에 사용한다.

엔제이모는 보체(면역계에 작용하는 혈청 안의 단백질 또는 당단백질) 단백질인 C1s와 결합하는 lgG4 단클론항체(mAb)로, 보체의 활성화 과정을 방해해 용혈 연상을 억제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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