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원 산책로 등에 ‘야광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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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구조를 위해 영광읍 주택밀집지역 골목길, 물무산행복숲, 생활체육공원 등 숲길, 공원 산책로에 야광 및 고휘도 반사지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행복숲 등 산책로와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긴급상황 시 주위에 설치돼 있는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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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구조를 위해 영광읍 주택밀집지역 골목길, 물무산행복숲, 생활체육공원 등 숲길, 공원 산책로에 야광 및 고휘도 반사지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급·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필요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말한다.
이번 주택가 및 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사업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해 가로등, 보안등, 반사경 등 703개 시설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물무산행복숲에는 야광으로 설치해 야간에 쉽게 찾을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구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원 산책로와 주택밀집지역 골목길에는 반사지 활용 설치로 위치 찾기 편의성 및 밤늦게 귀가하는 주민들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 등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QR코드 활용 음성안내 서비스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사고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행복숲 등 산책로와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긴급상황 시 주위에 설치돼 있는 빠르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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