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설치비 최대 9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3년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3600만원을 투입해 11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로, 신청 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 차종에 적합한 차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 3600만원을 투입해 11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로, 신청 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의 부착 차종에 적합한 차량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장치유형에 따라 상이하나, 장치 부착 비용의 87.5% ~ 90%가 지원되며, 생계형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자동차 원부상 연·월·일 오래된 차량 등은 우선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로, 양구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돼 장치 부착을 완료한 경우, 최소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기간 내 탈거할 경우 장치 및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군은 10월까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폐차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극 강화로 위기 돌파 꾀하는 이재명…남은 사법리스크에 역풍 우려도
- 철도노조 총파업에 서울 지하철도 파업 수순…노조 71% 찬성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불복해 항소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