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빈곤과 기후변화' 주제로 2023 모의유엔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7.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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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은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빈곤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2023년 모의유엔 (Korea Model United Nations (KMUN) 2023)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서용 고려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단소장, 마리아 카스틸로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EU 대사, 신경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보, 앤 유프너(Anne Juepner)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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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은 7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빈곤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2023년 모의유엔 (Korea Model United Nations (KMUN)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재)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되는 2023 모의유엔 행사는 기후변화·환경·빈곤·인권 등 국제 사회 구성원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전국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서용 고려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단소장, 마리아 카스틸로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EU 대사, 신경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보, 앤 유프너(Anne Juepner)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송상현 재단의 김용덕 이사장(전 대법관)도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태열 전 유엔대사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유엔 외교를 이끌었던 조태열 대사는 국제사회에서 국제기구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국제기구 외교에 대해서 경험에 바탕을 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정서용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가장 중요한 글로벌 어젠다의 하나인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는데 있어서 국가는 물론 비국가 행위자로서 국제기구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서용 고려대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은 "국제 사회 구성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서 전국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이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 세계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려대 국제학부의 국제기구학회 (KIOSS)와 같은 학생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준비를 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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