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죽곡리마을 LPG 배관망 구축… 7억5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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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7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죽곡리 마을 46세대에 LPG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망을 내달 착공해 10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해안면 오유1리 등 14개 마을의 약 80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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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총사업비 7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죽곡리 마을 46세대에 LPG를 공급할 수 있는 배관망을 내달 착공해 10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죽곡리에는 2톤 용량의 탱크 1기와 0.25톤 용량의 탱크 23기가 설치되고, 공급 배관과 계량기, 가스보일러 등 부대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군은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최근 에너지 사용료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LPG 용기와 등유보다 30% 이상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을 통해 해안면 오유1리 등 14개 마을의 약 800세대의 주민들에게 LPG를 공급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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