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K-바이오헬스 연구회 첫 세미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최근 '산·학·연·병 연계 커넥트 연구회' 세미나를 처음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이준식 센터장은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병원·대학과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혁신적 창업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기업으로 커나갈 수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최근 ‘산·학·연·병 연계 커넥트 연구회’ 세미나를 처음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치과분야 참여 기업의 산·학·연·병 교류 촉진을 위한 행사다.
바이오·의료 산업은 사업화와 제품개발 과정에서 다른 산업군에 비교해 높은 비용과 장기간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로 인해 초기창업 기업이 사업화에 나서기까지 더 많은 경제적 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려면 제품의 실수요자인 병원, 임상의사 등 현장인력의 조언과 도움도 필수적이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예비창업자·7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이 가지는 임상연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조선대 치과병원과 의기투합했다.
치과 분야 임상의와 관련 초기창업 기업의 산·학·연·병 연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는 조선대 치과병원 관계자, 외부 치과임상의(강재석 원장, 박정철 원장), 해외(몽골) 치과임상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참여 기업(힐링스, 트립앤카)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과의사 임상 사례와 치과 분야 현장 실무 교육 등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 기술과 제품에 대한 ‘참여 기업-임상의’ 기술 교류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참여 기업인 ㈜트립앤카 김인산 대표는 ‘치조골 흡수량 측정 인공지능’의료 서비스 기술을 설명했으며 힐링스 심재숙 실장은 ‘심미수복용복합레진’ 의료기기 제품을 소개했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이준식 센터장은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병원·대학과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혁신적 창업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기업으로 커나갈 수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가 밤새 지켜줄게”…푸바오 동생 탄생 뒷이야기
- “더워서 미치겠다” 문자…열차 청소하던 노동자 숨져
-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가 내 돈 횡령… 신뢰 붕괴”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
- “남의 오물닦던 6호선 청년, 아름다웠습니다” [아살세]
- ‘日초토화’ 장마전선 한반도 온다…“진짜는 이제부터”
- 日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67만 유튜버 발언 논란
- 현영, 월이자 7% 고리대금에 5억 투자…사기였다
- “에어컨 바꿨는데 왜 덥지”… 방안에 실외기 설치한 기사
- ‘디스코팡팡’ DJ, 10대 학생들에게 성매매까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