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공 관저 개입 의혹’ 제기 김종대 전 의원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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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역술인 천공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12일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김 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용현 경호처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원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 달 김 전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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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역술인 천공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12일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김 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4일 1차 조사 이후 6개월 만이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tbs라디오에 나와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용현 경호처장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원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 달 김 전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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