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와 말다툼하다가…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구속

공병선 2023. 7.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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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와 말싸움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에서 룸메이트와 말싸움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A씨는 "룸메이트가 자해한 것"이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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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와 말싸움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에서 룸메이트와 말싸움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살던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

A씨는 주취 상태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룸메이트가 자해한 것"이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비슷한 범행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은 지난 10일 발부됐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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