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연예인인데 왜 일반석 타냐' 질문, 상처 받았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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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일반석에 타서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반면 빽가는 "연예인이어도 비즈니스만 타고 그러진 않는다"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며, 일반석에 앉아 생긴 당황스러운 일화를 얘기했다.
빽가가 일반석에 앉는 것을 보고, 빽가를 알아본 한 승객이 연예인인데 비즈니스를 안 타냐고 질문한 것.
빽가는 "그 질문을 듣고 은근히 상처받았다. 연예인이어도 비즈니스만 타고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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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코요태 빽가가 일반석에 타서 겪은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빽가와 송경아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비행기에서 어떤 좌석을 선택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와 송경아는 좌석을 선택할 때는 너무 좁은 저가 항공 일반석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
빽가도 그에 동의하며 "키가 커서 일반석에 앉으면 너무 힘들다. 좁은 게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반면 빽가는 "연예인이어도 비즈니스만 타고 그러진 않는다"라며 뜻밖의 이야기를 꺼내며, 일반석에 앉아 생긴 당황스러운 일화를 얘기했다.
빽가가 일반석에 앉는 것을 보고, 빽가를 알아본 한 승객이 연예인인데 비즈니스를 안 타냐고 질문한 것.
빽가는 "그 질문을 듣고 은근히 상처받았다. 연예인이어도 비즈니스만 타고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연예인 중에서도 여유 있는 사람이 타는 게 비즈니스다"라고 응했다. 그러자 빽가는 "여유는 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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