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아들과 50세 차이" (고두심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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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늦둥이 아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신성우는 고두심과 만나 "아들만 둘이 있다"고 밝혔다.
1967년 생으로 올해 57세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신성우의 말을 듣던 고두심은 지난 해 태어난 신성우의 둘째 아들을 언급하며 "둘째가 돌이 갓 지났는데, 둘째가 20대가 될 때 자기(신성우)는 70대가 되겠다"고 넉살을 부렸고, 이에 신성우는 "그게 가장 걱정이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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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성우가 늦둥이 아빠의 고민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우는 고두심과 만나 "아들만 둘이 있다"고 밝혔다.
1967년 생으로 올해 57세인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2년 만인 2018년 큰아들에 이어 지난 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신성우는 "예전에는 왜 결혼 안 한다고 했는지 참…"이라며 늦은 결혼을 후회했다.
신성우는 늦은 나이 결혼으로 인해 아들과 50세 넘게 나이차이가 나게 된 상황을 언급하면서 "좀 일찍 할 걸 그랬다. 친구들은 애들이 다 커서 결혼을 하더라. 이제 부부들만의 시간이 생기던데 그게 부럽다. 나는 육아하고 있는데 애들이 약을 올린다"고 웃었다.
또 '아이들에게는 어떤 아빠냐'라는 고두심의 말에 "최대한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며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얘기했다.
신성우의 말을 듣던 고두심은 지난 해 태어난 신성우의 둘째 아들을 언급하며 "둘째가 돌이 갓 지났는데, 둘째가 20대가 될 때 자기(신성우)는 70대가 되겠다"고 넉살을 부렸고, 이에 신성우는 "그게 가장 걱정이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신성우는 "제가 아이 옆에 오래 있어 줘야 할텐데, 혹시 그러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그리고 아이들도 저처럼 늦게 장가를 간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고두심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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