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여행 가면 ♥남편이랑 따로 다닌다"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2023. 7.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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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경아가 여행에서의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박명수가 "송경아 씨는 여행을 가면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송경아는 "여행에 가면 오히려 잠을 자고 쉬는 타입"이라고 대답했다.

송경아는 "남편이 오히려 사연 속 여자분 같은 스타일이다. 스포츠, 레포츠 등 활동을 즐기는 편이다"며 "남편과 반대로 나는 피곤해한다"라고 여행 일화를 밝혔다.

송경아는 "성향 차이로 여행 갈 때 남편과 따로 다닌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전해 두 MC를 웃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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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모델 송경아가 여행에서의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빽가와 송경아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여행 가면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우리'라는 사연이 나왔다. 여행에 가면 모든 것을 즐기느라 바쁜 여자, 그리고 푹 쉬면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남자의 여행 스타일 충돌 내용이었다.

박명수가 "송경아 씨는 여행을 가면 어떤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송경아는 "여행에 가면 오히려 잠을 자고 쉬는 타입"이라고 대답했다.

송경아는 "남편이 오히려 사연 속 여자분 같은 스타일이다. 스포츠, 레포츠 등 활동을 즐기는 편이다"며 "남편과 반대로 나는 피곤해한다"라고 여행 일화를 밝혔다. 사연 속 남자 입장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경아는 "성향 차이로 여행 갈 때 남편과 따로 다닌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전해 두 MC를 웃게 하기도 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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