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글로벌 킥오프 데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5월 30~31일,6월 28일 총 2회에 걸쳐 ‘글로벌 킥오프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울과기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이번 킥오프 데이 행사를 통해 협업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2023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해외 진출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사업화 자금(최대 3억 원)과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약 50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총 6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정글 프로그램 ▲미라클 프로그램 ▲퀀포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세미나, 컨설팅, 마케팅, 판로 개척, 서비스 지원 등의 스케일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해외 진출,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 등 글로벌 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글로벌 킥오프 데이’ 행사는 앞으로 진행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선정기업 45개사의 회사 소개 및 기업 간의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간의 협력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45개사는 HCLS(Health Care&Life Science), AI(인공지능) 및 ML(머신 러닝) 분야의 클라우드 기반 기업들로, 서울과기대와 글로벌 기업의 맞춤형 지원 아래 향후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기대는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하여 약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 완료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 창업 메카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 창업 최적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벌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부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하여 K-글로벌 유니콘 선도기업 배출전략으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의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LINC3.0 사업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지원이 가능하며, 제조부터 지식서비스,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창업기업의 발굴, 육성, 투자까지 담당하는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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