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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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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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1세∼18세(2005. 1. 1.∼ 2012. 12. 31.) 여성청소년들이 해당되며,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되며,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한다.
하반기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4세 미만의 여성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 등 주 양육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나,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고민하는 일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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