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반건조 우럭 등 어촌특화상품 홍보행사 개최

배군득 2023. 7.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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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해양수산부 청사(세종청사 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연다.

해수부는 어촌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소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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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
ⓒ데일리안DB

해양수산부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해양수산부 청사(세종청사 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연다.

해수부는 어촌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소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 수산물과 가공상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화태어촌계 ‘반건조 우럭’과 ‘자숙돌문어’ 진도군 신기어촌계 ‘활전복’ 해남군 송호어촌계 ‘전복장’ 고흥군 신평어촌계 ‘마음미역’ ‘사각사각다시마’ 해남군 임하어촌계 ‘바다김그대로김국’ 장흥군 수문어촌계 ‘키조개 통관자 스낵’이 판매된다.

현장에서 판매된 제품들을 포함해 다양한 어촌특화상품들은 온라인 수산물 직거래장인 바이씨에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각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라며 “어촌특화상품을 비롯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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