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청년예술가 단체 '아트유니온 덩굴' 첫 전시회 개최

안순혁 2023. 7. 1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아트유니온 덩굴'의 첫 기획전인 '하나의 색깔로만 채워진 그림은 어디에도 없다'가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아트유니온 덩굴'은 2023년 고양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 단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는 동시대 청년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고양시의 청년작가와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아트유니온 덩굴'의 첫 기획전인 '하나의 색깔로만 채워진 그림은 어디에도 없다'가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아트유니온 덩굴'은 2023년 고양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 단체다.

전시회 제목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한 구절에서 따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는 동시대 청년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청년 작가의 예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전시회는 고양시의 청년작가와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존재로서의 정체성을 묻는 텍스트 미술,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은 "자신의 색만을 고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청년 작가들이 교류와 연대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