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혁신 집중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3’ 오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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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전문 전시회로 알려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이 오늘(12일) 역대 최대규모로 본격 시작됐다.
서울 코엑스 C홀에서 14일(금)까지 진행되는 금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3'은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 후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중국 및 일본을 포함 전 세계에서 280여 곳 이상의 퍼스널 케어 원료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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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전문 전시회로 알려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3’이 오늘(12일) 역대 최대규모로 본격 시작됐다.
서울 코엑스 C홀에서 14일(금)까지 진행되는 금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3’은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 후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중국 및 일본을 포함 전 세계에서 280여 곳 이상의 퍼스널 케어 원료사가 참가했다.
주최측은 마케팅 트렌드, 기술 세미나 등 엄선한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기 시작했으며, 혁신 원료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존(8개월 이내에 런칭된 38개 혁신원료 출품 예정) 등 체험존도 준비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방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합성 원료가 천연으로 대체되는 트렌드에서 천연 원료가 어떻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기 위한 ‘천연 추출물 존’, 민텔 등 리서치 기관과 함께 일본의 뷰티 시장 트렌드를 알아보고 니코 케미컬(Nikko Chemical), 아지노모토(ajinomoto), 트라이뷰트(Tribeaute) 등 일본의 리딩 원료사와 직접 만나 신원료 및 포뮬레이션을 알아보는 ‘컨트리 포커스-일본’ 등 올해 첫선을 보이는 프로그램도 대거 준비됐다. 이를 통해 R&D 전문가, 화학자, 연구원, 과학자, 마케팅 전문가가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해 향후 산업 동향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K-Beauty 인스퍼레이션 존은 올해 프로덕트 쇼케이스와 오픈 씨어터 두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덕트 쇼케이스에서는 리서치 회사 민텔이 선택한 21가지 완제품을 테스트하고 마케팅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의 테크니컬 자문이 이 완제품에서 사용된 1-2개의 인기 핵심 원료를 선정하여 분석을 제공한다. 같은 원료를 가지고 있는 원료사들이 직접 원료를 완제품 옆에 전시할 예정으로 참관객들은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오픈 씨어터에서는 유럽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포뮬레이션 시연이 매일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민텔의 케이뷰티 미래 트렌드, 인도 뷰티 시장의 기회, 시세이도, 민텔 재팬의 연사와 진행되는 Q&A 세션 등 케이뷰티 리더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디렉터를 맡은 사라 깁슨(Sarah Gibson)은 “한국의 화장품과 K-뷰티의 인기가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첨단 혁신을 조명할 유리한 입지에 있다”며 “특히 올해는 2022년 대비 34% 증가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비롯 전 세계에서 서울로 모일 참관객들을 빨리 만나 2023년 혁신 원료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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