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생 목사 NCCK 총무 단독 후보

박용미 2023. 7. 12.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생(사진) 소금의집 상임이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에 단독 입후보했다.

NCCK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가 김 목사를 총무 후보에 추천했으며 타 교단 추천자는 없다고 밝혔다.

NCCK는 오는 14일 인선위원회를 열고 김 목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할지 논의한다.

NCCK는 지난 3월 이홍정 목사가 총무직에서 사임한 후 총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추천... 오는 14일 인선위원회 열려

김종생(사진) 소금의집 상임이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에 단독 입후보했다. NCCK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가 김 목사를 총무 후보에 추천했으며 타 교단 추천자는 없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대전신학대 신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졸업한 뒤 평택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 간사 및 총무,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2009년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참사,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로하는 사역을 해왔다.

NCCK는 오는 14일 인선위원회를 열고 김 목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할지 논의한다. 이후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인선이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전 총무의 잔여임기인 2025년 11월까지다.

NCCK는 지난 3월 이홍정 목사가 총무직에서 사임한 후 총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