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엑스 2배’ 위례신도시 역세권 개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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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토지 3필지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모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평택고덕⋅인천검단⋅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 민간사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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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토지 3필지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지는 복정역세권 내 복합용지 2필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다. 규모는 각각 13만㎡, 9만㎡다.
사업비 약 10조원이 투입돼 삼성동 코엑스보다 두 배나 큰 연면적 100만㎡ 업무·상업 등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 가깝다.
공급가격(예정)은 3조2000억원이다. 사업신청서는 블록별 토지가격을 공급가격 이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단독 또는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출자자 최소 지분율은 3%이상이다.
15개사 이하 법인으로 구성하며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 이내 건설사업자를 1개사 이상, 3개사 이하로 제한한다. 오는 2025년 말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공모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평택고덕⋅인천검단⋅화성동탄2 등 2기 신도시 민간사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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