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중국·몽골서 ESG 사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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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중국과 몽골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최근 ESG와 문화 기술 사업을 펼치는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설립했다.
ESG와 문화 기술은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시절부터 강조해온 키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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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중국과 몽골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최근 ESG와 문화 기술 사업을 펼치는 개인 회사 ‘블루밍 그레이스’를 설립했다. ESG와 문화 기술은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시절부터 강조해온 키워드다.
이수만은 ESG 사업 일환으로 최근 몽골 국가특별위원회에 ‘재해 나무 심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고, ‘드론 택시’를 만드는 중국 자율주행항공기업체 이항에도 거액을 투자했다. 이항 측은 “이수만이 이끄는 여러 투자자와 총 2300만달러(약 298억원) 규모의 사모 방식으로 신주 발행을 위한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수만은 이항을 통해 “안전하고 자율적이며 친환경적인 항공 교통 수단을 구현하기 위한 이항의 변함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첨단 교통 기술과 대중문화가 융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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