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새치를 입으로…18세 연하 향한 '어미새' 애정 (신랑수업)

오승현 기자 2023. 7. 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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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심형탁 부부의 하루가 담긴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이벤트와 심형탁 부부의 웨딩 화보 현장은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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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커플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제주도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심형탁 부부의 하루가 담긴다.

이날 ‘새신랑’ 심형탁은 제주도의 한 대기실에서 사야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으며 행복해한다. 특히 심형탁은 신부 화장 중인 사야 옆에 딱 붙어 “아침에 일어날 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진짜 예쁘다. 인형이다, 인형!”이라고 찬사를 늘어놔 못 말리는 ‘사랑꾼’에 등극한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의 새치를 입으로 뽑아주는 ‘어미새’급 행동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메이크업을 마친 사야는 웨딩드레스로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심형탁은 “긴장되니까 침이 마르네”라며 웨딩 촬영 스폿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사야가 재등장하자, 심형탁은 놀라며 아이고 예뻐라"라고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재중 또한 “현역 아이돌 느낌”이라고 신부의 미모를 극찬하고, ‘멘토’ 한고은은 “(심형탁씨가)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진짜 인형과 결혼했네”라며  감탄한다.

이어 순조롭게 웨딩 촬영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숙소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사야는 “갈치를 먹고 싶다”고 요청하고, 심형탁은 곧장 아내를 위해 맛집으로 출동한다. 얼마 후,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현관에서부터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춘다. 이어 “이게 뭐야?”라고 읊조리더니, 끝내 오열한다.

사야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확인한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과 ‘신랑즈’ 김재중 역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 사야의 이벤트와 심형탁 부부의 웨딩 화보 현장은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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