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명 몰려...242대 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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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 1,000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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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 1,000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 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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