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당뇨 있으면 머리카락도 잘 빠지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뇨병은 피부, 두피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탈모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탈모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보다 탈모를 겪을 위험이 2.06배 높다는 미국 보스턴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궁금해요>
“요즘 들어 부쩍 머리카락이 많이 빠집니다.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Q. 당뇨병이 탈모를 유발하나요?
<조언_김영호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A. 혈당 높으면 모발 약해져
또, 복용하는 약이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약물인 메트포르민을 장기간 복용하면 장 내부 표면에 기능 이상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B12가 부족해지면서 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여기에,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세요. 이미 탈모가 와서 고민이라면 약을 처방 받으세요. 흔히 처방하는 탈모 치료제는 혈당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당365] 카레와 우동의 만남 맛있는 ‘카레우동’
- [밀당365] 임신하면 복용 중인 당뇨 약 끊어야 하나요?
- [밀당365] 깨끗하게 집에서! ‘수제 닭 꼬치구이’
- [밀당365] 단백질 ‘듬뿍’ 칼로리는 ‘쏙’ 부드러운 오므라이스
- [밀당365] 질염 자꾸 재발하는데 당뇨병 때문인가요?
- [밀당365] 연근으로 조림만? ‘깐풍연근’ 만들어 봐요
- 울긋불긋한 피부… 해롭지 않은 줄 알았던 ‘이 음료’ 때문일 수도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 "이 요리했으면 합격인데"… 장호준의 '두부 요리 레시피', 어떤 재료 넣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