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토양록농협, 국내산 햇녹용 수매 출정식 진행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는 지난 6월 26일 오후2시 곤지암 경제사업장에서 2023년 국내산 햇녹용 수매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전국의 양록조합원들이 생산한 국내산 녹용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양토양록농협은 ‘농협안심녹용 8단계 품질관리시스템’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서 품질 좋은 국내산 녹용 수매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산 녹용 수매는 6월 27일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간 3개 조가 편성되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양토양록농협의 안현구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내산녹용의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도 약 30만냥의 녹용수매가 예측된다. 국내산 녹용의 대표주자인 농협안심녹용의 수매를 철저한 기준과 원칙에 맞게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협안심녹용은 60년 전통 녹용 전문농협만의 노하우로 소비자에게 국내산 녹용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내산 녹용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품 함량 대비 가격은 원가에 가까울 정도로 저렴하다.

한편 농협안심녹용은 햇녹용 수매를 기념하여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간 손수달임 녹용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안심녹용의 제품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