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평균 242대 1…올해 최고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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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원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 2만여명이 몰렸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곳 단지 1순위 청약에는 88가구(특별공급 85가구 제외) 모집에 2만1322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85가구 모집에 7879명이 청약해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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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원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 2만여명이 몰렸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곳 단지 1순위 청약에는 88가구(특별공급 85가구 제외) 모집에 2만1322명이 접수해 평균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전국에서 1순위 청약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많은 청약수요가 집중된 평형은 전용 59㎡B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는데 37가구 모집에 총 1만914명(기타지역 포함)이 청약해 2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A는 20가구 모집에 6402명이 몰려 3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작은 평형인 51㎡은 31가구 모집에 4006명이 청약해 1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보다 앞서 1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85가구 모집에 7879명이 청약해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 15가구 모집에 5973명이 청약하며 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혼부부는 31가구 모집에 1765명, 다자녀 가구는 17가구 모집에 27명,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5가구 모집에 69명이 각각 접수했다.
이곳 단지 분양가는 3.3㎡당 3300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1억원가량 낮다. 최고가 기준으로 보면 ▲51㎡A 7억2800만원 ▲59㎡A 8억2800만원 ▲59㎡B 8억4700만원이다. 필수 유상옵션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분양가는 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청량리7구역을 재개발한 이곳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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