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드디어 진짜 부부"

명희숙 기자 2023. 7. 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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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미자, 김태현 부부가 혼인신고를 했다.

미자는 11일 자신의 채널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있는걸까요"라며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미자와 김태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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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미자, 김태현 부부가 혼인신고를 했다.

미자는 11일 자신의 채널에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왔지요"라며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미자는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있는걸까요"라며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미자와 김태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미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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