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은의 녹음실 공연 '이얼스업(EARS-UP)', 시즌 2로 돌아온다…12일 티켓 오픈

이정범 기자 2023. 7.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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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얼스업(EARS-UP) 시즌 2'가 관객과 만난다.

최근 모데스트 몬스터는 '이얼스업(EARS-UP) 시즌 2'가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문화복합 공간 '고라니특공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얼스업(EARS-UP) 시즌 2'의 첫 공연 예매는 7월 12일(수)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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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얼스업(EARS-UP) 시즌 2'가 관객과 만난다.

최근 모데스트 몬스터는 '이얼스업(EARS-UP) 시즌 2'가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문화복합 공간 '고라니특공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얼스업' 시즌 1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 스튜디오 로그에서 진행됐으며, 시즌 2는 '우리는 좀 더 유심히 듣게 된다'는 부제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라인업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과 그의 밴드, 그리고 2022 대종상 다큐멘터리 수상작 '모어'의 주인공 모어가 나선다.

더불어 권나무&박소은, 짙은 & 겨울에서 봄, 윤덕원&신인류, 최고은밴드&지소쿠리클럽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호스트인 최고은은 "공간, 음악, 관객이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기쁨의 삼각형의 조화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간을 내고 발품을 팔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허리를 세우고 귀를 쫑긋하며 음악가와 음악이야기에 주파수를 맞추고 눈빛 너머 서로의 기쁨이 넘실거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얼스업(EARS-UP) 시즌 2'의 첫 공연 예매는 7월 12일(수)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모데스트 몬스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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