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년 차’ 코요태, 음악도 예능도 特...해체는 안어울려 [RE스타]
지승훈 2023. 7. 12. 05:55
데뷔 25년 차. 그래도 코요태는 여전히 활동에 목마르다. 앞으로도 함께 뛸 예정이다.
코요태는 12일 디지털 싱글 ‘바람’을 발표한다. 지난해 ‘영웅’과 ‘반쪽’을 발매했던 코요태가 이번 여름 신곡 발매를 위해 8개월 만에 돌아온다.
‘바람’은 올 여름 더위를 쫓아낼 코요태표 서머송이다. 신지의 시원한 고음뿐만 아니라 김종민과 빽가의 흥겨운 랩이 어우러져 오랜만에 세 사람의 신나는 호흡을 만낄할 수 있다. 신스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이번 곡은 청량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로 흘러갈 예정이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한 혼성 그룹이다. 데뷔 이후 ‘패션’, ‘실연’, ‘비상’, ‘파란’, ‘비몽’ 등 숱한 히트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단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에도 코요태는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혼성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요태의 매력은 음악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멤버 각자가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하며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종민은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를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신지도 ‘미스트롯2’, ‘국민가수’ 등 복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빽가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세 사람이 쌓은 캐릭터성이 차곡차곡 쌓아져 코요태라는 그룹의 매력을 완성시켰다. 이젠 누군가가 빠진 코요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대중에게도 안정감을 준다. 팬들은 이들을 보고 “그룹과 가족 경계선 어딘 줄 알았는데, 그냥 가족이었구나”, “세분 완전체 예능 하면 입꼬리가 양쪽으로 올라가서 너무 웃는다”, “궁합 잘 맞는 혼성그룹인 줄만 알았는데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그 자체다”라고 편안한 시선을 보냈다.
최근 세 사람은 데뷔 25년 차를 맞이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뜬리턴즈’에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여기서도 세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이들이 나온 방송분은 최근 4주간 방송된 ‘뭉뜬리턴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2.358%)을 기록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해체가 불가능한 사이, 바로 코요태다. 신지는 지난해 진행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단 한 번도 흩어진 적도, 해체를 한 적이 없다. 언제 어떻게 서로 모여도 노래할 수 있는 힘을 각자 키워왔던 것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민도 “서로 너무 의지해버리면 힘들 것 같았다. 개인적인 일도 하면서 코요태를 이어가자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팀 유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잊혀질 만 하면 신곡을 발표하고, 예능을 하고 각자 개인적인 일들을 병행하며 열심히 활동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 사람의 시너지로 앨범들이 매번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코요태에게 ‘해체’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될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코요태는 12일 디지털 싱글 ‘바람’을 발표한다. 지난해 ‘영웅’과 ‘반쪽’을 발매했던 코요태가 이번 여름 신곡 발매를 위해 8개월 만에 돌아온다.
‘바람’은 올 여름 더위를 쫓아낼 코요태표 서머송이다. 신지의 시원한 고음뿐만 아니라 김종민과 빽가의 흥겨운 랩이 어우러져 오랜만에 세 사람의 신나는 호흡을 만낄할 수 있다. 신스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이번 곡은 청량하면서도 통통 튀는 분위기로 흘러갈 예정이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한 혼성 그룹이다. 데뷔 이후 ‘패션’, ‘실연’, ‘비상’, ‘파란’, ‘비몽’ 등 숱한 히트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단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에도 코요태는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혼성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코요태의 매력은 음악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멤버 각자가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하며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하고 있다. 김종민은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를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신지도 ‘미스트롯2’, ‘국민가수’ 등 복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빽가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세 사람이 쌓은 캐릭터성이 차곡차곡 쌓아져 코요태라는 그룹의 매력을 완성시켰다. 이젠 누군가가 빠진 코요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대중에게도 안정감을 준다. 팬들은 이들을 보고 “그룹과 가족 경계선 어딘 줄 알았는데, 그냥 가족이었구나”, “세분 완전체 예능 하면 입꼬리가 양쪽으로 올라가서 너무 웃는다”, “궁합 잘 맞는 혼성그룹인 줄만 알았는데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그 자체다”라고 편안한 시선을 보냈다.
최근 세 사람은 데뷔 25년 차를 맞이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뜬리턴즈’에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여기서도 세 사람은 남다른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이들이 나온 방송분은 최근 4주간 방송된 ‘뭉뜬리턴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2.358%)을 기록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 해체가 불가능한 사이, 바로 코요태다. 신지는 지난해 진행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단 한 번도 흩어진 적도, 해체를 한 적이 없다. 언제 어떻게 서로 모여도 노래할 수 있는 힘을 각자 키워왔던 것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종민도 “서로 너무 의지해버리면 힘들 것 같았다. 개인적인 일도 하면서 코요태를 이어가자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팀 유지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쉬지 않는다는 것이다. 잊혀질 만 하면 신곡을 발표하고, 예능을 하고 각자 개인적인 일들을 병행하며 열심히 활동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세 사람의 시너지로 앨범들이 매번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코요태에게 ‘해체’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될 전망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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