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적재조사사업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거제소식]

최일생 2023. 7.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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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의 원활한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7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거제면 동상2지구, 사등면 청곡지구, 연초면 연사2지구, 하청면 옥계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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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의 원활한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7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거제면 동상2지구, 사등면 청곡지구, 연초면 연사2지구, 하청면 옥계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 부동산 거래 신고, 도로명주소 등 토지행정에 대한 민원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토지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맞춤형 상담 예약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및 토지행정 관련 상담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창원거제향인회, 고향사랑기부금 800만원 추가 기탁

전국 거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재창원거제향인회(회장 정영노)에서 고향사랑기부금 8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거제시는 10일 개최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재창원거제향인회 윤일선·윤효자 부회장이 각 300만원을, 윤영희 회원이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일선·윤효자 부회장은 지난 1월 제도 시행과 동시에 거제를 찾아 각 20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부로 연간 한도금액인 500만원을 채우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거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재창원거제향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향사랑기금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1·2지역 사랑의 쌀 전달

국제로타리 3590지구 1·2지역(대표 신종엽, 김일배) 회장단은 10일 사랑의 쌀 1460kg(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6월부터 진행된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1·2지역 회장단 이·취임식 때 모인 것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1·2지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과 관심이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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