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트 실점… DK 챌린저스 11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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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DK) 챌린저스가 11연승을 달렸다.
DK는 1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24분경 DK는 쌍둥이 타워를 내주며 가까스로 러시를 막았으나 3분 뒤 다시 찾아온 브리온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넥서스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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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DK) 챌린저스가 11연승을 달렸다.
DK는 11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화끈한 속도전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3세트에 이르기까지 양 팀은 30분 안쪽으로 경기를 끝냈다.
팽팽한 상황에서 DK가 드래곤 스택을 일방적으로 가져가며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브리온의 뉴페이스 ‘강인’ 최강인이 있었다. 합류전 양상에서 맹활약하며 킬 포인트를 쌓더니, 이후 오브젝트 전투에서 팀에 대승을 안겼다. 24분경 DK는 쌍둥이 타워를 내주며 가까스로 러시를 막았으나 3분 뒤 다시 찾아온 브리온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넥서스를 내줬다.
다음 매치에선 DK의 완승이었다. 이른 시간 모든 라인에서 킬 포인트를 따낸 DK는 게임이 시작하고 22분 만에 골드 차이를 1만4000 이상 벌렸다. 르블랑(풀배)의 활약이 눈부셨다. 23분 만에 브리온의 넥서스가 파괴됐다.
기세를 탄 DK가 마지막 세트도 공세를 퍼붓고 승리를 쟁취했다. 비에고(루시드)의 맹활약 속에서 일찍이 골드 차를 크게 벌린 이들은 24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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