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IPA 중국대표부, 합동 국적선사 간담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7.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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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가 11일 인천항만공사(IPA) 중국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13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BPA와 IPA는 2023년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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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가 11일 인천항만공사(IPA) 중국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13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BPA와 IPA는 2023년 상반기 물동량 처리실적과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BPA는 한국 기업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주요 거점에 설립해 운영하는 해외 물류센터 등을 소개했다.

또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 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해 국적선사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응 방안 등을 청취했다.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 초청 간담회’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국적선사들의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항만운영과 마케팅 활동 등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국대표부와 국적선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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