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고 유망주 해리슨 파커, 계약 제안 거절하고 맨시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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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대형 센터백 유망주 해리슨 파커가 아스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거쳐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다.'가디언' 등에 기고하는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라치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파커가 맨유 유소년팀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할 거라고 전했다.
파커는 17세에 불과한 유소년 선수다.
이미 2021년 아스널 유소년 팀에서 맨유 유소년 팀으로 이동한 바 있다.
특히 맨유가 유소년계 최고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커는 맨시티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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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의 대형 센터백 유망주 해리슨 파커가 아스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거쳐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다.
'가디언' 등에 기고하는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라치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파커가 맨유 유소년팀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할 거라고 전했다. 파커는 17세에 불과한 유소년 선수다. 이미 2021년 아스널 유소년 팀에서 맨유 유소년 팀으로 이동한 바 있다.
최근 파커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잉글랜드 강호들이 일제히 계약을 제의했다. 특히 맨유가 유소년계 최고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커는 맨시티를 택했다.
맨시티는 선수단이 원체 화려해 1군 데뷔가 쉽진 않지만, 확실히 가능성이 보이면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22-2023시즌 1군에 유소년팀 출신이 4명 있었다. 1군에 확실하게 자리 잡은 23세 미드필더 필 포든을 비롯해 수비수 세아 찰스와 리코 루이스, 미드필더 콜 팔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팔머가 포든에 이어 1군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
사진= 해리슨 파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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