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키움 이정후, 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달성 '역대 최연소'
안희수 2023. 7. 11. 21:11
KBO리그 아이콘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최연소 기록을 추가했다.
이정후는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4로 지고 있던 8회 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그는 상대 투수 웨스 벤자민으로부터 깔끔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는 이정후의 올 시즌 100번째 안타다. 팀 동료 김혜성(키움)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세 자릿수 안타(100개)를 기록했다.
더불어 이정후는 데뷔 시즌(2017)부터 7시즌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40번째다.
더 큰 기록도 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던 최연소 기록(24개 11개월 24일)을 1개월 3일 당겼다. 24세 10개월 21일로 해당 기록을 세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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