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분기 판매 6% 증가…전기차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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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15,700대를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며 독일은 23%, 중국은 12%, 미국은 6% 증가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2분기 판매량이 12% 감소한 20,700대를 기록했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차 판매가 123% 증가하여 56,300대에 도달하면서 분기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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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15,700대를 기록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며 독일은 23%, 중국은 12%, 미국은 6% 증가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2분기 판매량이 12% 감소한 20,700대를 기록했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차 판매가 123% 증가하여 56,300대에 도달하면서 분기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AMG, 마이바흐 및 G클래스와 같은 모델을 포함하는 최상위 세그먼트도 해당 기간 동안 12%의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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