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르노, 가솔린 엔진·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77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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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Geely Automotive Holdings)와 프랑스의 르노(Renault SA)는 함께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Eric Li 지리 회장은 "우리는 하이브리드 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이 여정에 착수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저배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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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Geely Automotive Holdings)와 프랑스의 르노(Renault SA)는 함께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동등하게 소유된 새로운 합작 투자 회사에 최대 70억 유로(77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자동차 산업의 대부분이 순수 전기 자동차로의 자본 집약적 전환에 초점을 맞추는 시점에 보다 효율적인 내연 기관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ric Li 지리 회장은 "우리는 하이브리드 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이 여정에 착수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저배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르노 측은 새로운 회사는 17개의 엔진 공장과 5개의 연구 개발 허브에서 19,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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