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특급전사 따고 상병 조기진급... 제이홉에 “일병주제에” 훈수
김지혜 2023. 7. 11. 20:15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지난 9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이 아미(팬덤명)에게 편지를 남기자 “이거 내 콘텐트다.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 어디 일병 주제에 감히 상병님걸”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휴가 때 눈 마주칠 생각하지 말아라. 특급전사 못 따면 방탄소년단의 수치인 것도 알아둬라. 이번 달까지 따라”고 덧붙였다.
진은 입영일(2022년 12월 13일) 기준으로 9월 1일에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진급했다. 특급전사는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3km 달리기·사격·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부여받을 수 있다.
한편 진은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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